정의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옛 지명.
내용
경덕왕 때 구도를 오악현(烏岳縣)으로, 경산을 형산현(荊山縣)으로, 솔이산을 소산현(蘇山縣)으로 각각 개칭하고 모두 밀성군(密城郡: 지금의 밀양)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초기 세 개 현을 다시 합쳐서 청도군(淸道郡)으로 고쳤다. 1109년(예종 4) 감무(監務)를 설치하였고, 충혜왕 때 지군사(知郡事)로 승격시켰다.
조선시대는 청도군의 남부지역을 차지하는 하남면(下南面)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산면(龍山面)과 밀양군 상동면(上東面)의 일부를 합쳐 대성면으로 고쳤다. 1940년 이후 청도면이 되고 다시 읍으로 승격되었다.
대성이라는 지명유래는 세 개의 성을 합친 ‘큰 고을’이라는 뜻에서 나왔다. 신라 때 이 지역은 경주의 서부지역을 방어하는 요충지였다. 조선시대에는 형산·오악에 옛 산성이 있었고 밀양과 청도를 연결하는 도로가 발달하였다.
참고문헌
-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 『대동지지(大東地志)』
-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