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19년 경상남도 하동에서 박지화를 비롯한 12인이 한국의 독립 의지를 선포한 선언서.
내용
그 내용은 민족자결의 여론이 일어나는 좋은 기회가 왔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우리 동포들은 힘을 합쳐 최후의 일인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폭동과 난거(亂擧)는 행하지 말고, 인도와 정의의 독립문으로 전진하자고 되어 있다.
그 특징은 3·1독립선언서와 내용이 다른 점, 직접 동포들에게 우리의 힘으로 자결단행할 것을 호소하고 있는 점, 비폭력 내지는 무저항주의의 독립투쟁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점 등이다.
이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인물은 박치화·정낙영·정인영·이성우·이범호·박종원(朴宗源)·이병홍(李炳鴻)·정희근(鄭禧根)·김응탁(金應鐸)·이보순(李輔淳)·황학함(黃學咸)·김두순(金斗淳) 등이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 3(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 「한국독립선언서소고」(김근수, 『한국학』28, 영신아카데미한국학연구소,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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