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로올 ()

목차
인문지리
지명
함경남도 단천 지역의 옛 지명.
이칭
이칭
미림금촌(美林金村), 복주(福州), 단주(端州)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함경남도 단천 지역의 옛 지명.
내용

본래 여진족의 미림금촌(美林金村)이었는데, 1107년(예종 2) 이곳을 차지하여 성을 쌓고 복주(福州)라 하였다. 그 뒤 여진족에게 빼앗겼다가 고종 때 수복하였으나 원나라의 영토로 편입되어 독로올이라 불리었다.

공민왕 때 고려의 영토가 되면서 단주(端州)라 하였고, 조선 태종 이후 단천군이 되었다. 같은 이름의 독로강(禿魯江)이 압록강 지류로서 평안북도에 남아 있다. 이 지역은 위치상으로 마천령을 경계로 함경북도와 이어지고 있어 고려시대 이후 국토확장의 전진기지로 이용되었다.

참고문헌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志)』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