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만은 바다나 호수가 육지에 의해 둘러 싸여 있거나 경계 지워지며 형성된 해역 또는 호역이다. 만은 일반적으로 바다에서 육지 안으로 들어가 있으므로 물결이 잔잔하여 대피항으로 이용되며, 항만으로 발달할 조건도 좋다. 특수한 형태의 만으로는 피요르드(Fjord)와 코브(Cove)가 있다. 만은 해안선의 굴곡이 심한 남해안의 다도해 해역이나 서해안에 많이 발달하는 반면 해안선이 단조로운 동해안에는 적은 편이다. 만은 항구 도시의 활용과 운송 수단이 편리하므로 일찍이 해양과 육지의 관문 역할을 해왔으며, 신흥 공업지역으로서도 발전해왔다.
정의
바다나 호수가 육지에 의해 둘러 싸여 있거나 경계 지워지며 형성된 해역 또는 호역(湖域).
개설
내용
함몰만은 지표가 급히 함몰하여 형성된 것이며, 분출구에 형성된 분화만(噴火灣)으로 인디아 벵골만이나 아든만이 이에 속한다. 침수만은 지표의 느린 침하로 저지에 해수가 들어가 된 것으로 우리나라의 황해나 남해의 만, 일본의 동경만, 중국의 발해만 등이 있다.
그리고 계단만은 지표의 함몰이 주기적으로 일어나 해저에 계단상 지형이 나타나는 것으로 북미 대륙의 알래스카만이 이에 속한다.
현황
만은 해안선의 굴곡이 심한 남해안의 다도해 해역이나 서해안에 많이 발달하는 반면 해안선이 단조로운 동해안에는 곶과 곶 사이에 소규모로 발달하거나 대규모의 만은 적은 편이다. 만은 항구 도시의 활용과 운송 수단이 편리하므로 일찍이 해양과 육지의 관문 역할을 해왔으며, 신흥 공업지역으로서도 발전해왔다. 한편, 태풍이나 폭풍우시에는 천혜의 대피소 역할도 하고 있다.
참고문헌
- 『한국지리(韓國地理)』(권혁재, 법문사, 1996)
- 『지형학(地形學)』(김우관, 형설출판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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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명요람(韓國地名要覽)』(건설부국립지리원, 1982)
- 『신편한국지리(新編韓國地理)』(정장호, 우성문화사, 1980)
- 『한국지지총론(韓國地誌總論)』(건설부국립지리원,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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