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강(구 미호천)

  • 지리
  • 지명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망이산(望夷山, 473.5m)에서 발원하여 도의 서부를 서남류하여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2019년 7월 국가하천으로 승격.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망이산(望夷山, 473.5m)에서 발원하여 도의 서부를 서남류하여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2019년 7월 국가하천으로 승격.

개설

길이 89.2㎞. 유역면적 1,860.9㎢.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망이산(望夷山 473.5m)에서 발원하여 진천군 · 청주시 및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남서류하면서 백곡천(栢谷川) · 보광천(寶光川) · 무심천(無心川) · 천수천(天水川) · 조천(鳥川) 등의 지류를 한데 모아 마침내 부강(芙江) 서쪽에서 금강에 합류한다.

자연환경

상류부의 진천과 음성 서부지역에 진천평야(진천분지)를, 중 · 하류부에는 조치원을 중심으로 부강 · 청주 · 증평 일대에 걸친 광대한 미호평야(일명 청주분지)를 형성한다. 1981년 미호천지구 대단위농업종합개발사업이 완성되었고 미호천 대단위농업종합개발사업 확장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2022년 7월 미호천에서 미호강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청댐의 물을 이용하여 금강 상류부인 미호천과 그 지류인 무심천 · 보광천 주변에 발달된 구릉지일대를 개발하여 관개 · 배수 개선과 개간 · 개답을 비롯하여 경지정리 등을 시행하여 대청댐의 농업용수 이용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지역은 충청북도 최대의 농업지역으로 미곡 생산은 물론, 하천을 따라서 낙농업과 양잠업이 발달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미호강은 금강 본류로 유입되는 지류들 가운데 유역면적이 가장 크고 연강수량도 1,200㎜를 넘어 유량 또한 풍부하여 대청댐 하류의 유량 확보나 수질관리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하천이다.

현황

금강 상류 유역은 소백산지에서 하계 · 동계에 강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곳으로 습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산지이다. 이에 힘입어 덕유산, 민주지산의 북사면과 이에 인접한 금강 상류 지역은 자연 · 생태 자원의 보고이다. 특히 최근 이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비롯하여 과학비즈니스 벨트가 들어서는 등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금강 하류의 수질관리를 위해 철저한 환경관리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참고문헌

  • - 『한국하천일람』(국토해양부, 2008)

  • - 『전국내륙습지 자연환경조사』금강상류유역 (환경부, 2003)

  • - 『금강수계하천정비계획』금강 외 6개 하천(건교부, 2002)

  • - 『한국지지』지방편Ⅱ(건설부 국립지리원, 1984)

  • - 『한국지명요람』(건설부 국립지리원, 1982)

  • - 하천관리지리정보시스템(www.rive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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