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문예출판사에서 김광섭의 시 「증언자」·「찬가」·「새벽」등을 수록하여 1971년에 간행한 시집.
개설
내용
제2부에는 「새벽」·「헌신(獻身)」·「사자(死者)의 대지(大地)」·「우주(宇宙)의 질서(秩序)」·「작은 정원」·「머언 생각」·「새 얼굴」·「사람」·「풀잎에 앉아」 등 17편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그의 “지적(知的) 의지에서 태어난 사회성을 띤 미소(微笑)의 시가 절반 이상인 것을 고려한 데서” 기인한 성격의 규정이라 할 수 있다.
요컨대 여기에 실린 시작들은 “사회의 고독을 시인 자신의 고독으로 느낄 때에 시인은 만인의 시를 쓰며, 시인의 개인적 착상이 사회적 경험의 기초 위에 있게 되며 시가 보편화 된다.”는 시론을 바탕으로 쓴 것임을 저자 자신도 밝히고 있다.
이러한 의미로 권두(卷頭)에 실린 『동아일보』·『조선일보』 양지의 창간 50주년을 맞는 축시(祝詩)가 이 시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문헌
- 『한국현대시인연구』(김재홍, 일지사, 1986)
- 「김광섭론」(신강림, 『창작과 비평』, 1975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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