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당나라의 장건장이 발해에 관하여 저술한 역사서.
내용
그러나 1980년대 초반 시안(西安)에서 그의 묘비가 발견되어 당나라의 노룡절도사(盧龍節度使) 밑에서 혜(奚)와 거란(契丹)의 업무를 맡아 처리하는 부사(副使)이며 유주판사를 겸하고 있던 것이 판명되었다.
그러나 그가 저술한 『발해국기』는 『신당서』「예문지」지리류(地理類)를 비롯하여 『송사』·『숭문총목(崇文總目)』·『통지예문략(通志藝文略)』·『국사경적지(國史經籍志)』등에 적혀 있을 뿐 현전하지 않아 그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다만, 실록에 충실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구당서』발해말갈전에 비하여 『신당서』발해전에 발해국의 역대국왕의 시호와 연호, 각 왕의 지방경략, 또는 행정구획과 주변국가와의 교통로, 관제와 지방의 특산물 등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첨부되어 있는 것은 이 『발해국기』의 기사를 자료로 하였을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참고문헌
- 「渤海國地理考」(和田淸, 『東洋學報』 36-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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