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 때의 승려, 휴정이 자신의 스승인 지엄·영관·일선 등 3인의 행적을 모아 엮은 문집.
내용
영관 문하에서 휴정과 선수(善修) 두 사람이 배출되었다. 이 책은 1560년(명종 15년)에 지은 벽송당(碧松堂) 지엄의 행적과 1568년(선조1년)에 지은 경성당(慶聖堂) 일선의 행적, 그리고 1577년(선조 10년)에 지은 부용당(芙蓉堂) 영관의 행적을 모아놓은 것으로, 책이름은 ‘벽송행략’으로 되어 있지만 내용은 세 사람의 행적을 모두 싣고 있다.
이들 세 사람의 행적은 휴정의 『청허집(淸虛集)』 4권본의 권3 「행적조(行蹟條)」에도 수록되어 있다. 한편, 휴정의 글 가운데에는 『벽송행략』과 관련된 문헌으로, 지엄과 일선의 행적을 기록한 『양로행장(兩老行狀)』이 있으며, 이는 『이로행록(二老行錄)』 혹은 『벽송집(碧松集)』이라 불린다. 『한국불교전서』(동국대학교 출판부, 제7책)에 『삼로행적』이란 제명으로 수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 『한국불교전서(韓國佛敎全書) 제7책』
- 『한국불교찬술문헌총록(韓國佛敎撰述文獻總錄)』(불교문화연구소, 동국대학교출판부,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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