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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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에, 삼천리사에서 김동환이 문학 전문지로서 창간한 문예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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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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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38년에, 삼천리사에서 김동환이 문학 전문지로서 창간한 문예 잡지.

개설

A5판. 270면 정도. 1938년 1월 김동환(金東煥)·박계주(朴啓周)·홍영의(洪永義) 등에 의해 창간되었으며, 같은 해 4월 통권 제2호로 종간되었다. 편집인 겸 발행인은 김동환이고, 삼천리사에서 발행하였다.

내용

주요내용으로는 시에 노천명(盧天命)의 「황마사(幌馬事)」·「슬픈 그림」(제1호), 백석(白石)의 「추야일경(秋夜一景)」(제1호), 정지용(鄭芝溶)의 「삽사리」·「온정(溫井)」(제2호) 외 다수이며, 소설에 이효석(李孝石)의 「장미 병들다」(제1호), 유진오(兪鎭午)의 「수난(受難)의 기록」(제1·제2호) 외 다수이다. 그밖에도 김진섭(金晉燮)을 비롯한 여러 문인들의 수필과 논문, 잡조 등이 상당량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김동환이 주재하는 삼천리사에서는 종합지 『삼천리(三千里)』가 간행되고 있었는데, 그것과 자매지형식으로 문학 전문지를 발간하려는 의도에서 창간되었다. 비록, 제2호로 종간되고 말았으나, 문학사에 남긴 발자취는 매우 큰 편이다.

집필진이 당대 중견작가들로 문학장르 여러 분야에 걸쳐 많은 양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 점, 30여 문인들의 자서전이 문학사에 귀중한 자료가 되는 점, 「춘원문장선(春園文章選)」(제2호)과 「요한 시초(詩抄)」(제2호)는 재록되기는 했으나 특색 있는 작품들인 점 등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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