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899년에, 황국 협회의 보부상 모임인 상무 회사가 경제·상업 문제를 전문으로 창간한 일간 신문.
내용
이 신문은 『ᄆᆡ일신문』이 폐간되자 그 시설 일체를 인수하여 간행되었다. 격일간으로 발행되었으며 한글을 전용하였으나, 제목에는 한자를 섞어 썼다.
내용은 상무의 발달과 상도의 확립 등 경제·상업 문제를 전문으로 다루었으며 배포대상은 주로 보부상들이었다. 경영난을 겪다가 발간된 지 2주 만인 4월 급료문제로 사원들이 모두 사퇴하는 사태가 발생하였으며, 5월 하순 사무실 이전을 이유로 휴간에 들어갔다.
사장인 길영수가 7월에 농상공부 상공국장이 되면서 사옥을 법부(法部) 뒤의 전 검률청(檢律廳)으로 옮겨 속간을 촉진하였으나 제대로 발간되지 못하였다.
그 뒤 9월 6일『대한상무신보(大韓商務新報)』로 제호를 바꾸어 국한문 혼용신문으로 속간되었으나, 상무회사에서 보급에 협조해 주지 않아 정확한 폐간일자와 편집체재 등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참고문헌
- 『한국언론사연구』(정진석, 일조각, 1983)
- 『한국신문사』(최준, 일조각, 1965)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