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연대 미상. 1책. 필사본.
이 책은 왕세자로서 반드시 익혀야 할 내용들을 발췌한 것으로, 사서오경 등의 경전에 대해 송대의 주돈이(周敦頤)·장재(張載)·정호(程顥)·정이(程頤)·주희(朱熹) 등이 설명한 것을 인용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특히, 양덕(養德)·천명(天命)·민심(民心)·천시(天時)·인사(人事)·군덕(君德)·군도(君道)·명량상우(明良相遇)·제가(齊家)·수신(修身)·붕우(朋友)·정심(正心)·성의(誠意)·치지(致知)·격물(格物)의 뜻을 밝히고, 천하를 다스리는 방법이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음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