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문인·학자, 김려와 그 선대의 시문을 모아 1914년에 간행한 시문집.
개설
편찬/발간 경위
내용
권2는 시편(詩篇)과 잡저(雜著) 및 부록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김려의 각종 시문이 주를 이룬다. 권2에 수록된 김려의 시문은 한시 148편 170수, 서(序) 5편, 통장(通章) 3편, 발(跋) 및 후지(後識) 3편, 가장(家狀) 1편, 시조 3수이다.
그리고 권3은 김려의 소록(疏錄)과 관련된 일기를 싣고 있는데, 송시열(宋時烈)과 송준길(宋浚吉)을 문묘에 배향할 것을 청하는 「우암동춘양선생청종향소(尤庵同春兩先生請從享疏)」와 두 사람에 대한 「종향통문(從享通文)」 및 「소청일기(疏請日記)」가 그것이다.
의의와 평가
그런데 이 『서원연고』가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은 권2의 부록에 김려가 쓴 3수의 시조 작품을 수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번곡(翻曲)’이라는 항목 아래 실려 있는 3수의 시조는 「용산가(龍山歌)」·「귀거래사(歸去來辭)」·「지지가(知止歌)」인데, 모두 작자가 고향인 전남 나주의 백룡산 밑에 용암(龍庵)이라는 집을 짓고 살면서 지은 작품이다.
참고문헌
- 「남강(南岡) 김려(金礪)와 그의 시가(詩歌)」(박준규, 『학산조종업박사화갑기념논총』,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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