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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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조각을 떼어낼 때 사용하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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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돌 조각을 떼어낼 때 사용하는 연장.
내용

용도에 따라 정(鋌)과 도끼날 모양의 쐐기로 나누어지는데, 정은 큰 못처럼 생겨서 작은 돌을 떼어내는 데에 쓰이며, 쇠쐐기는 자연상태의 암반에서 돌을 뜰 때 쓰인다.

『훈몽자회(訓蒙字會)』에서는 ‘楔 쇠야기셜’이라고 되어 있다. 창덕궁(昌德宮)을 수리할 때 부석소(浮石所 : 採石하는 곳)에서 일하는 석공(石工)들에게 나누어주었던 소을정(召乙釘)도 큰 못 모양으로 된 쇠쐐기의 일종일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훈몽자회(訓蒙字會)』
『창덕궁수리도감의궤(昌德宮修理都監儀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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