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책. 목활자본. 어렸을 때부터 지혜가 숙달하고 행실이 모범적인 동양의 선인들에 관한 일을 시생(始生)·7월·8월·주세(周歲)와 3세부터 20세까지로 나누어 국한문혼용으로 기록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편자와 출판연도가 밝혀져 있지 않으나, 같은 목활자와 국한문혼용으로 간행된 『국민소학독본(國民小學讀本)』 등이 1895년(고종 32) 학부에서 출판된 점으로 보면, 같은 연대의 학부 간행으로 보인다. 개화기 교육과 국어연구의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