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명동에 있는 극장.
개설
연원과 변천
1961년 11월 ‘정부조직법’이 개정되고 국립극장이 공보부(公報部)로 이관됨에 따라 시공관은 국립극장 전용공연장이 되었으며, 자연 시공관의 명칭도 없어졌다. 1973년 국립극장이 장충동 신축 건물로 이전하면서 예술극장(藝術劇場)으로 개칭되었다. 그러나 이 극장이 1976년에 연금특별재산으로 정부 총무처로 넘어가면서 1975년 말에 결국 맥은 끊어졌다.
국립극장의 전속단체가 공연한 횟수는 교향악단을 제외하고 연극 66회, 창극(唱劇) 15회, 무용 11회, 오페라 13회 등 총 105회에 이르렀다. 국립극장 전용극장이 된 1963년 이후 예술극장으로 문을 닫게 된 1975년까지 13년간의 대관공연은 연극만도 모두 295편에 이르러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산실이었다.
이후 이 극장은 오랜 기간 동안 금융기관 영업장으로 사용되다 2009년 6월 5일 ‘옛 명동 국립극장 복원사업’으로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하여 ‘문화가 숨쉬는 도시’를 지향하며 ‘명동예술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재개관을 하였다.
현재 재단법인 명동·정동극장이 명동예술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극장의 객석수는 1층 339석, 2층 116석(장애인용 휠체어 좌석 6석 포함), 3층 103석 등 총 558석의 규모의 연극전문 전용극장으로 단장되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 근·현대 연극 100년사』(한국 근·현대 연극100년사 편찬위원회, 집문당, 2009)
- 『한국 근대극장 변천사』(유민영, 태학사, 1998)
- 『한국극장사』(유민영, 한길사, 1982)
- 「극단 신협사 연구」(정주영, 동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 명동예술극장(www.mdtheater.or.kr)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