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자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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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문신·학자 박세채가 송나라 조선료의『자경편』을 주희의 『팔조명신언행록』과 통합, 개편하여 1684년에 편집한 유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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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자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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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문신·학자 박세채가 송나라 조선료의『자경편』을 주희의 『팔조명신언행록』과 통합, 개편하여 1684년에 편집한 유학서.

내용

20권 9책. 고활자본. 규장각 도서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있다.

『자경편』은 조선료가 1224년(고종 11) 자신의 경계(警戒), 즉 수양을 위하여 송나라 명신들의 가언선행(嘉言善行)을 모아 엮은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을 1724년(경종 4) 5권 5책으로 간행하였다. 이 책의 끝에는 송시열(宋時烈)의 발문이 대자(大字)로 쓰여 있다.

『신수자경편』의 체재는 『자경편』과 거의 같은데, 다만 『자경편』의 ‘습유(拾遺)’ 분류가 없이 학문류(學問類)·조수류(操修類)·제가류(齊家類)·접물류(接物類)·출처류(出處類)·사군류(事君類)·정사류(政事類) 등 모두 7류(類)로 되어 있다.

조선료가 쓴 서문(1224)·발문(1234)과 편자의 발문(1684)이 있다. 편자는 발문에서 “주자의 『팔조명신언행록』 편찬의 미진한 뜻을 받들어 이 책을 지었는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과 눈이 열려 더욱 공부에 실효가 있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증산(增刪), 소통(疏通)하여 내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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