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구공신회맹록

  • 역사
  • 문헌
  • 조선 후기
1628년 제12대 왕 인조가 19공신 및 그 자손들과 함께 회맹하여 천지산천과 종묘사직에 고하고 연명한 것을 모아 엮은 관찬서.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오수창 (서울대학교규장각, 한국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십구공신회맹록 본문 미디어 정보

십구공신회맹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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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628년 제12대 왕 인조가 19공신 및 그 자손들과 함께 회맹하여 천지산천과 종묘사직에 고하고 연명한 것을 모아 엮은 관찬서.

내용

1책. 고활자본. 녹훈도감(錄勳都監)에서 편집하여 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의 회맹제는 9월에 북악산(北嶽山)에서 인조가 세자·소무공신(昭武功臣)·영사공신(寧社功臣)을 중심으로 한 당대의 공신들, 그리고 선대의 각종 공신들의 적장자(嫡長子) 등을 거느리고 군신간의 은의관계(恩義關係)가 영원할 것을 확인한 것이다.

책 제목의 19공신이란 조선 초기의 개국공신부터 1628년의 영사공신까지의 모든 공신을 가리킨다. 이 책의 첫 부분은 「십구공신회맹문」으로서 임금이 천지·사직·종묘·산천백신지령(山川百神之靈)에게 고한 내용이다.

둘째 부분은 「십구공신회맹록」으로서, 조선국왕으로서의 인조의 성명과 왕세자의 성명, 회맹제에 참석한 정사공신(靖社功臣) 김류(金瑬) 이하 360여인의 명단을 회맹제 참여의 자격·관직과 함께 수록하였다. 이 중에 김자점(金自點) 등 뒤에 역모로 처형당한 사람들의 이름은 먹으로 지워져 있다.

셋째 부분에서는, 회맹제에 마땅히 참여하여야 하되 참여하지 않은 사람에 대하여 그 명단과 불참사유를 기재하였으며, 그렇게 하여 후세에 착오가 없도록 하자는 녹훈도감의 계(啓)와 그에 대한 윤허사실을 기록하였다. 옥사가 빈발하던 인조 초년의 정치적 상황을 반영하는 자료이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규장각도서·장서각도서에 있다.

참고문헌

  • - 『인조실록(仁祖實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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