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서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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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문헌
1932년 이기태가 편찬한 음악 이론서. 음악이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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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32년 이기태가 편찬한 음악 이론서. 음악이론서.
내용

한(漢)나라 사마천(司馬遷)의 예서(禮書)·악서(樂書)·율서(律書)에 한글의 현토와 주석을 달고 이어서 예서의 현토, 조선 음악의 연원과 유래, 조선 음악의 현상, 「영산회상(靈山會相)」의 골자(骨子)·자체(自體), 오행납음법(五行納音法), 정률선궁해설(定律旋宮解說), 오음십이율(五音十二律)의 해설, 금체통칭(琴體統稱) 및 해설, 음악의 절차, 율보(律譜)를 기록하였다.

풍류표준시조(風流標準詩調) 및 박자수(拍子數) 등을 부록으로 기록하였다. 이 책의 끝에 「영산회상」의 율보가 있는데 가야금을 위한 20정간(井間)의 정간보로 되어 있다.

「영산회상」의 본영산·중영산·세영산·제지(除指, 속칭 돌가락)·상현(上絃)·세환입(細還入 : 羽調別曲)·하현·염불(念佛)·타령(打令)·군악(軍樂) 등 10곡이 20정간에 한문자로 표시된 육보(肉譜)로 되어 있으며 장고보(杖鼓譜)와 함께 기보(記譜)되어 있다. 특히, 1930년대의 가야금 실제연주에 대한 자세한 주석이 있어 이른바 지방제(地方制)의 풍류의 모습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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