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장만영이 시 「봄들기 전」·「바람과 구름」·「새로 3시」 등을 수록한 시집.
개설
제1부 ‘양(羊)’에 「봄들기 전(前)」·「바람과 구름」·「양」 등 13편, 제2부 ‘달·포도·잎사귀’에 「비」·「달」·「달·포도·잎사귀」 등 6편, 제3부 ‘풍경’에 「새벽」·「바다」·「아침 창(窓)에서」·「새로 3시(時)」 등 7편, 제4부 ‘초심초(初心抄)’에 「알밤」·「귀로」·「섬」·「선물」 4편이 각각 수록되어 있다.
내용
또한, 모든 소재들을 도시가 아닌 전원에서 구하고 있다는 점도 이 시집의 특징 중 하나인데 이렇듯 전원적이며 다소 감상적인 서정은 신석정(辛夕汀)의 작품 경향과 흡사하다. 그러나 이를 다시 조형하여 선명한 이미지로 형상화하는 점에서는 김광균(金光均) 등의 모더니스트와 통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로 볼 때 이 시집은 전원적 서정과 모더니즘적인 선명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결합시켰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사적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한국모더니즘시연구』(문덕수, 시문학사, 1981)
- 『한국현대시사』(조병춘, 집문당, 1980)
- 『신문학사조사』(백철, 신구문화사, 1968)
- 『문학과 지성』(최재서, 인문사,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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