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이광수(李光洙)가 지은 단편소설.
개설
내용
몇 해 전 사실 나는 상해에서 심한 감기로 인사불성이 되었을 때 김일련에게 간호를 받은 바 있었다. 김일련은 그 동안 어느 수재형 대학생과 열렬한 사랑을 하다가 그가 폐병으로 죽은 뒤에 베를린으로 유학 가던 길에 조난을 당한 것이다. 김일련과 나는 소백산의 산림 속을 달리는 기차에 동승하고서 예상할 수 없는 미래를 생각하면서 삶과 자연에 대하여 끊임없이 대화를 하는 것으로 끝난다.
의의와 평가
이 우정을 소설화한 것이 「어린 벗에게」라고 한다. 소설 문장이라기보다는 아직도 관념적인 논설투의 이 소설은 자유연애와 개성의 해방을 주장하고 민족주의 계몽에 대하여 역설하고 있다. 이러한 이광수의 주장은 그의 전 작품에 걸쳐 연속되고 있다.
참고문헌
- 「춘원작품의 현장추적-그의 습작기작품을 중심으로-」(서정록, 『동대논총』20, 1973.3.)
- 「춘원작품재평가」(윤홍노, 『숭전어문학』1, 1973)
- 「춘원의 처녀작고」(구인환, 『국어교육』3, 1962.1.)
- 「춘원의 초기작품고」(송민호, 『현대문학』, 1961.9.)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