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영 ()

춘당문집
춘당문집
유교
인물
조선 전기에, 『춘당문집』 등을 저술한 학자.
이칭
겸중(謙仲)
춘당(春塘), 도암(桃巖)
이칭
선성삼필(宣城三筆)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521년(중종 16)
사망 연도
1606년(선조 39)
본관
고창(高敞)
출생지
미상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 전기에, 『춘당문집』 등을 저술한 학자.
개설

본관은 고창(高敞). 자는 겸중(謙仲), 호는 춘당(春塘) 또는 도암(桃巖). 아버지는 좌승지에 증직된 오언의(吳彦毅)이며, 어머니는 진성이씨(眞城李氏)로 이우(李堣)의 딸이다. 이황(李滉)의 문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555년(명종 10)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605년(선조 38) 수직(壽職)으로 용양위부호군(龍驤衛副護軍)이 되었다. 이황을 스승으로 섬겨 일거일동을 지시에 따르니 스승도 『이정전서(二程全書)』를 손수 베껴주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72세의 고령으로 직접 전쟁에 참가하지 못함을 한탄하여 조목(趙穆)과 김성일(金誠一)에게 글을 보내 국방에 전력함을 독려하고, 이여송(李如松)에게도 글을 보내 전공을 치하하였다.

글씨를 잘 써서 금보(琴輔) · 이숙량(李叔樑) 등과 함께 선성삼필(宣城三筆)의 칭호를 얻었다. 군위의 남계서원(南溪書院)에 봉향되고, 저서로는 『춘당문집(春塘文集)』 2권이 있다.

참고문헌

『춘당문집(春塘文集)』
관련 미디어 (2)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