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개항기 때, 사간원대사간, 한성부판윤, 이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생애 및 활동사항
1865년(고종 2) 성균관대사성을 지내고, 이듬해 이조참의를 역임하였다. 1869년 예방승지를 지냈으며, 1877년 이조참판을 역임하였다. 1880년 홍문관부제학·충청도관찰사가 되었으며, 다시 이 해에 충청감사를 지낸 뒤 1885년 사간원대사간이 되었다.
1886년 시강원 겸 보덕이 되었고, 이듬해 형조판서에 임명되었으며, 또한 진하정사(陳賀正使)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1889년 한성부판윤이 되었고, 이듬해 형조판서를 역임하였다. 1891년 의정부우참찬·예조판서·판의금부사를 차례로 역임하였으며, 또한 예조판서 겸 예문관제학을 지냈다.
1892년에 이조판서·홍문관제학·시강원우빈객(侍講院右賓客)·공조판서를 역임하였고, 이듬해에는 시강원좌빈객을 지냈다.
1894년 병조판서·예문관제학을 지냈고, 1896년에는 규장각경 겸 왕태자궁일강관(奎章閣卿兼王太子宮日講官)에 임명되었다. 1897년 조종(祖宗)의 영(靈)을 무(誣)하였다고 하여 종신유배형에 처해졌다가 1907년에 풀려났다.
참고문헌
- 『고종실록(高宗實錄)』
- 『고종시대사』1∼6(국사편찬위원회, 1967∼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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