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판, 242면. 1956년 6월 자유문학자협회(自由文學者協會)의 기관지로 창간되었으며, 1963년 8월 71권으로 종간되었다. 편집 겸 발행인에 김기진(金基鎭), 주간 송지영(宋志英), 편집장은 김이석(金利錫)이었다.
기관지이면서도 범문단적인 문예지 구실을 하였으며, 4·19를 계기로 자유문협의 기관지를 벗어나 김광섭(金珖燮)이 판권을 인계받고 주간이 되었다.
1962년 3월호부터 편집위원제를 두고 김종문(金宗文)이 주간이 되었으며, 이헌구(李軒求), 모윤숙(毛允淑), 안수길(安壽吉), 이인석(李仁石), 이철범(李哲範) 등 5명이 편집위원이 되었다. 그러나 운영난으로 종간되었다.
자유문학자협회 기관지 『자유문학』을 통하여 유승규(柳承畦), 김해성(金海星), 이원경(李源庚), 권용태(權龍太), 최인훈(崔仁勳) 등 40명의 신인과 자유문학사로 출발한 이후로는 신인작품 당선제를 두어 유현종(劉賢鍾), 김현(金炫) 등 43명의 문인을 등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