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봉화지역의 옛 지명.
내용
덕산이라는 지명은 동으로 일월산(日月山)·장군봉(將軍峰), 남으로 덕산봉(德山峰), 서로는 청량산(淸凉山), 북으로 미림산(美林山) 등이 둘러싸고 있는데 산세가 아름답고 덕이 있다 하여 이 명칭이 나왔다고 한다. 덕산의 덕을 비슷한 의미를 가진 재산으로 바꾼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재산이 예안(禮安)을 사이에 두고 안동과 떨어져 있어 월경처로 존재하였다. 당시에는 태백산맥의 서쪽 사면에 있는 내륙분지로 남쪽의 청량산에는 옛 산성이 있었고 내륙의 교통중심지였다.
예안에서 소천(小川) 계곡을 따라 태백산맥의 유현(楡峴)을 넘으면 오십천(五十川)을 따라 삼척에 이를 수 있었다. 서쪽으로는 영주와 연결되고 동쪽으로는 고초령(高草嶺)을 넘어 동해안의 울진에 다다를 수 있었다.
이곳에는 재산·소천·수비(首比) 등에 창고가 있었으며, 현동리에는 정조 때 창건되어 고종 때 철폐된 인계서원이 있었다.
참고문헌
- 『고려사(高麗史)』
-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 『대동지지(大東地志)』
- 『경상북도사(慶尙北道史)』(경상북도사편찬위원회, 1983)
- 『한국지명요람(韓國地名要覽)』(건설부국립지리원, 1982)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