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황후용 적의(翟衣)를 만들기 위해 견본으로 마련된 대한제국 이후의 적의본(翟衣本)과 폐슬본(蔽膝本).
개설
내용
소매는 없는 상태이며 겨드랑이 진동부터 옆선까지 풀로 붙여 놓았다. 총길이 152㎝, 뒤품 48㎝이며, 깃에서 내려오는 가장자리 붉은색 선단은 너비 9.5㎝로 풀로 붙여 놓았다. 문양의 배열로 보아 황후의 적의를 만들기 위한 견본품(見本品)으로 추정된다. 실제 윤황후가 입었던 황후용 12등 적의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세종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어 주목된다.
폐슬본은 색상 없이 적문을 그려 놓았는데, 적의와 같이 심청색의 적문을 2쌍씩 3등분하여 그려 놓았고, 위쪽과 아래쪽 적문과 적문 사이에는 이화문(梨花紋) 8개를 배치하였다. 가장자리의 선단부분에는 운용문(雲龍紋)을 그려 놓았다. 길이는 57㎝이며, 상단은 29㎝, 하단은 34㎝이다. 폐슬 상단에 한지로 ‘십이등젹의폐실’이라고 먹글씨를 써서 덧붙여 놓았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 『문화재대관 -중요민속자료 2 복식자수편-』(문화재청, 2006)
- 「조선왕조 왕세자빈 적의 연구」(김연자, 단국대학교대학원석사학위논문, 2002)
- 「우리나라 적의(翟衣)의 유래(由來)와 제도(制度)에 관한 고찰(考察)」(임명미, 고려대학교대학원석사학위논문,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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