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청동기시대의 청동제 유물.
개설
내용
쌍두령 1쌍은 아령(啞鈴)의 모양인데, 봉상부(棒狀部)는 가운데가 볼록하고 방울과 연결되는 양끝은 가늘게 되어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강원도 출토품이라 전하는 쌍두령보다는 화순 대곡리(大谷里) 출토품에 가깝다. 중공(中空)인 봉상부의 중앙에는 길이 1.6㎝, 너비 0.8㎝의 장방형 구멍이 관통되어 있는데 길이 19.8㎝, 무게 172g이다.
조합식쌍두령은 한끝에 방울 부분이 부착된 동봉(銅棒) 2개를 각각 구부린 뒤 X자형으로 교차해서 조합한 것인데, 강원도 출토품이라 전하는 것보다 방울이 크고, 봉상부의 길이도 길며 봉상부의 휘어진 곡도(曲度)가 심하다.
봉상부의 방울이 달리지 않은 한끝에 나 있는 삽입구멍과 꼭지를 결합하여 빠지지 않도록 하였다. 삽입구멍은 2.2㎝ 깊이이고 그 상하에 뚫린 교착용 작은 구멍도 측면에 뚫린 강원도 출토품이라 전하는 것과 차이를 보인다. 길이 17.3㎝이며, 무게는 628g이다.
간두령 1쌍은 몸체와 손잡이 부분 사이에 갓의 테두리 모양을 한 중공의 포탄형구(砲彈形具)이다. 몸체 내부에는 정부(頂部)에서 약 5.5㎝ 정도 아래에 칸막이가 있고 칸막이에는 한쪽으로 치우쳐서 지름 0.4㎝ 정도의 작은 구멍이 나 있다. 방울 속의 동환(銅丸)은 지름 0.9㎝ 정도이며, 합범(合范)으로 제작된 것이다. 높이는 14.9㎝이며, 무게 하나는 571g, 다른 하나는 616.5g이 된다.
참고문헌
- 『동산문화재지정보고서』-1989지정편-(문화재관리국,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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