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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인, 황용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조선 헌종 연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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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인, 황용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조선 헌종 연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11권 6책. 목판본. 이 책은 헌종연간(1835∼1849)에 간행되었다. 권두에 김희화(金熙華)의 서문이 있다.

권1은 사(詞) 1편, 시 125수, 권2·3은 시 266수, 권4∼6은 서(書) 57편, 권7은 서(序) 10편, 기(記) 5편, 전(傳) 3편, 잠(箴) 1편, 지(識) 5편, 권8은 발(跋) 14편, 뇌(誄) 5편, 제문 14편, 권9는 묘갈명 7편, 권10은 묘지명 7편, 행장 7편, 권11은 행장 3편, 행록 5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시의 <정좌 靜坐>는 심(心)과 성(性)에 관하여 논한 시로서, 기쁨과 성내는 것은 원래 외세에 의하여 생기는 것이므로, 고요히 앉아서 자신의 마음과 성품을 닦아야 한다는 사상을 강조한 내용이다. 그밖의 시는 대체로 자연시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학문에 관하여 언급한 시도 있다.

서(書)는 시사(時事), 정자(程子)·주자(朱子)의 성리설(性理說)과 도학사상(道學思想)에 대하여 문답한 것이다. 선유(先儒)의 학문하는 방법과 처세하는 방법에 대한 문답도 다소 있다. 규장각도서·국립중앙도서관·고려대학교 도서관·영남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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