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판. 1929년 5월 창간되어 같은해 6월 통권 2호로 종간되었다. 조선문예사에서 간행하였고, 편집 겸 발행인은 고병돈(高丙敦)이다. 창작의 결정, 문예적 취미 보급, 진리의 파지자(把持者), 해외문학 소개 등을 목표로 하였다.
필자를 보면 김기진(金基鎭)·윤기정(尹基鼎)·송순일(宋順鎰)·정순정(鄭順貞)·민병휘(閔丙徽)·임화(林和)·엄흥섭(嚴興燮)·한설야(韓雪野)·김병호(金炳昊)·이종명(李鍾鳴)·박팔양(朴八陽)·김대준(金大駿)·김영팔(金永八)·송영(宋影)·최승일(崔承一)·송현무(宋玄武)·박영희(朴英熙)·유완희(柳完熙)·염상섭(廉想涉)·이효석(李孝石)·유진오(兪鎭午)·주요한(朱耀翰)·이상화(李相和)·김해강(金海剛) 등이다. 실질적인 편집주간은 박영희가 맡았고, 주로 사회주의 또는 경향적 성격을 띤 문인들이 편집에 가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