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문학예술총동맹 산하 무용 · 연극동맹에서 발행하며 문예출판사(文藝出版社)에서 발간된다. 크기는 B5판 60면 내외이고, 편집내용은 음악 · 미술 · 연극 · 무용 등 예술분야 전반에 걸치고 있다.
예술분야별 논설 · 평론 · 해설 등이 실리는데, 미술의 경우 미술작품 창작방향을 제시하는 논문 · 평론과 미술작품의 사진이 실리며, 작품의 소재는 집권자의 지도활동을 묘사한 그림이 대부분이다. 음악분야는 주로 새로 작곡된 가요악보와 작곡가 · 연주가들에게 제시된 당과업이 실린다.
이 잡지의 임무와 기능은 예술작품 창작에서 사회주의 사실주의 창작방법을 철저히 지키며 예술활동에 있어서 ‘당성 · 계급성 · 인민성’을 가지도록 고무하는 등 예술가들로 하여금 북한노동당의 문예정책을 충실하게 반영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