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정계비강역약도 ()

조선정계비강역약도
조선정계비강역약도
인문지리
문헌
대한제국기, 백두산과 정계비를 중심으로 조선과 청의 경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그린 지도.
문헌/고서
편찬 시기
대한제국기
권책수
1장
판본
필사본
표제
조선정계비강역약도(朝鮮定界碑疆域略圖)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조선정계비강역약도」는 대한제국기 백두산과 정계비를 중심으로 조선과 청의 경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그린 지도이다. 1장의 필사본이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상단 여백에 정계비 설치 기록과 이정표를 기재하였으며, 경계선 주변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자세히 묘사해 놓았다. 한말 북간도 지역의 영토분쟁과 국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한 지도로, 북방 영토 연구와 국경 확정에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된다.

정의
대한제국기, 백두산과 정계비를 중심으로 조선과 청의 경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그린 지도.
서지사항

1장의 필사본이며, 크기는 세로 85.4㎝, 가로 53㎝이다. 표제는 ‘조선정계비강역약도(朝鮮定界碑疆域略圖)’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편찬 및 간행 경위

「조선정계비강역약도」는 대한제국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말에 북간도로의 이민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국경 문제가 불거지자, 정계비를 중심으로 조선과 청의 경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이 지도를 만들었다.

구성과 내용

지도의 상단 여백에 백두산정계비(白頭山定界碑) 설치에 관한 기록인 ‘분계비론(分界碑論)’과 지역 간 거리를 기재한 이정표(里程表)를 기재하였다. 허항령(虛項嶺)삼지연(三池淵), 천평(天坪) 등을 자세히 기록하였으며, 곳곳에 설명을 해 놓아 경계선 주변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천지는 ‘대택(大澤)’으로 표기해 놓았다. 대택의 둘레는 주1로 기록하였다. 하천의 명칭은 있으나 하천 자체를 그리지는 않았다.

한편, 지도와 함께 『황성신문』 1907년 5월 2일자와 7월 6일자 기사 2장이 오려 붙여 있다. 기사는, ‘북간도는 우리나라 영토이며, 청과 교섭하여 국경을 명확히 할 것을 내각에 청원하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의 및 평가

한말 북간도 지역의 영토분쟁과 국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한 지도로, 북방 영토 연구와 국경 확정에 있어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단행본

양보경, 이현군, 문상명, 『백두산 고지도집: 한국 고지도 속의 백두산』(동북아역사재단, 2016)
『국토의 표상』(동북아역사재단, 2012)

인터넷 자료

주석
주1

약 31.44㎞. 1리는 약 0.393㎞.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박선영(서울대 HK연구교수, 역사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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