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895년 학부 편집국에서 간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지리 교육을 위한 교과서.
내용
총론에 해당하는 권두에 “조선이 아세아주 동단에 재(在)하니, 동남은 동해(원문에는 일본해)에 면하고, 서는 황해에 임하고, 북은 압록·두만 두 강이 요동(遼東)과 만주로 더불어 접양(接壤)하여 노(露)·청(淸) 2국에 인(隣)이 되니 주회(周回) 1만 920리다.
북으로 경흥(慶興)에서부터 남으로 기장(機張)에 지(至)하여 3,615리오, 동으로 기장에서부터 해남(海南)에 지하여 1,080리오……”라고 시작되어 위치·지세·역사·지역구분 등이 개괄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그리고 계속하여 경도(京都)·궁전(宮殿)·묘사(廟社)·궁내부(宮內府)·내각(內閣)·중추원(中樞院)·내부(內部)·외부(外部)·군부(軍部)·법부(法部)·탁지부(度支部)·학부(學部) 등 중앙관서와 경무청(警務廳)에 관하여도 그 위치·연혁·기구를 간단히 설명하였다.
다음에는 한성부(漢城府)에서 경성부(鏡城府)에 이르는 전국의 23부를 원장부전답(元帳付田畓)·인호(人戶)·명승(名勝)·토산(土産)·인물(人物) 등으로 구분하여 기재하였다. 지리서에서 중요시되는 지도·삽화·도표 등은 거의 없는 계몽적인 초보적 지리교과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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