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당시 주간종교(週刊宗敎)라는 이름이었다가 1989년 8월에 현재의 제호로 변경되었다. 2009년 10월 무기한 휴간하였다가 2014년 5월 복간하였다. 정신혁명의 기수, 종교연합의 구현, 복지사회의 건설을 사시(社是)로 내세운다.
매주 일어판을 합쳐 3만여 부를 발행하였으며, 초종파적 종교보도를 해왔다. 편집방침은 해외와 국내 종교계의 소식을 보도하는 것과 종교연합운동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미국의 ≪워싱턴 타임즈 Washington Times≫·≪미들 타임즈 Middle Times≫(중동권)·≪월드 앤드 아이 World and I≫, 일본의 ≪세계일보≫·≪종교신문≫ 등과 제휴하고 있다. 지면 구성은 주제별로 이루어져 있는데, 미국 세계일보사로부터 기사를 제공받아 게재하는 해외종교면, 주요 종교 관련 학술행사와 화제가 된 발표 논문들을 소개하는 학술면, 그리고 각 종교 지도자들의 칼럼과 교리강연을 싣는 종교와 삶 등이 있다.
이 밖에 하늘부모님 교단, 민족종교, 불교, 가톨릭, 개신교, 오늘의 종단[국제창가학외(SGI)한국불교회] 등에 각각 1면 씩을 할당하여 매주 주요 기사들을 게재하고 있다. 1976년≪종교총감 宗敎總鑑≫을 발간하였고, 종교대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통일교 재단이 재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