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19년에, 일본 동경에서 김동인·주요한·전영택 등이 창간한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 잡지.
개설
내용
편집·인쇄 및 발행은 창간호부터 제7호까지는 동경(東京)에서, 제8호는 편집은 평양, 인쇄·발행은 서울, 제9호는 모두 서울에서 하였다. 중요 수록 작품으로는 소설 분야에서 김동인의 「약한 자의 슬픔」(제2호)·「마음이 옅은 자여」(제3호)·「배따라기」(제9호), 전영택의 「천치(天痴)? 천재(天才)?」 등 단편소설과 주요한의 「불놀이」(창간호)·「별 밑에 혼자서」(제9호) 등이다.
의의와 평가
이광수·최남선(崔南善)의 계몽적 목적문학을 반대하고 문학을 ‘도학선생(道學先生)의 대언(代言)’이나 ‘할일업슨 자(者)의 소일(消日) 거리’(창간호-남은말)로 보는 데 불복한다고 선언하면서 출발하였다.
또한, 그 핵심 동인이라고 할 수 있는 김동인에 의하여 근대적 소설 문체의 확립이 이루어졌고, 주요한에 의하여 자유시의 형태를 정립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었다는 점도 아울러서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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