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B5배판, 분량은 80면 정도이며, 월간이다. 문학예술종합출판사에서 간행되며, 평양종합인쇄공장에서 인쇄된다.
기성작가들의 단편소설 · 시 · 희곡 · 평론 등과 함께 신인들의 작품을 게재하여 문학도들의 등용문 구실도 하고 있다.
임무와 기능은 ① 당의 기본적인 문예정책과 수시로 제기되는 문학예술에 대한 방침을 청년 문학도들에 선전하여 이의 관철을 고무하고, ② 문학부문 신인들의 창작활동방향을 인도하여 문단진출의 길을 터주며, ③ 당이 요구하는 문학작품을 게재하여 청소년들의 사상교양사업에 기여하는 한편, ④ 당의 문예정책에 어긋나는 작가들의 작품을 비판, 지면을 통하여 이의 시정을 촉구하고, ⑤ 청년들을 ‘유일사상체계’와 공산주의교양에 이바지시키고, ⑥ 작가동맹신인지도부의 대변자 구실을 맡는다는 것으로 되어 있다.
게재는 작가동맹에서 통과되는 작품에 한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적대계층이거나 이 계층에 연고가 있는 신인에게는 발표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는다. ≪조선문학≫ · ≪아동문학≫과 함께 북한의 대표적인 3대 문학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