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상감 모란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 예술·체육
  • 물품
  • 국가문화유산
고려시대의 청자 주전자.
이칭
  • 이칭청자 상감모란문 표형 병
국가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고려시대의 청자 주전자.

내용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표주박 형태의 병에 주구(注口)와 손잡이를 갖춘 주전자이다. 몸체는 표주박처럼 아래위의 두 부분으로 나뉘었고 윗부분에는 수구(水口)와 뚜껑을 갖추었는데, 뚜껑의 옆면과 수구에는 돌아가면서 뇌문(雷文)을 새겼다.

수구 부분에는 복판(複瓣)의 연잎이 흑백상감으로 묘사되었고 그 아랫부분에도 그려져서 각 부분의 경계가 되고 있다. 목의 윗부분은 흑백상감으로 운학(雲鶴)을 그려넣었고, 목은 잘록하여 인체의 허리를 연상하게 하는데 이 부분은 골이 지게 패어 주름이 잡혀 있는 듯하다.

병의 아랫부분 몸통에는 활짝 핀 모란과 피지 않은 봉오리, 이파리들이 꽉 짜여진 채 전면을 장식하고 있어 일종의 리듬감마저 느끼게 한다. 이 부분은 표현기법상 중심 소재인 모란꽃과 잎들은 제외하고 그 바탕이 되는 부분을 백토로 메워서 나타내고자 하는 문양이 태토의 색깔대로 드러나게 되는 역상감 기법을 사용하였다.

또 유려한 손잡이와 주구가 시작되는 몸통의 경계에서는 백토로 점을 찍는 퇴화(堆花) 기법도 보인다. 기형과 유색 등으로 볼 때 선이 매우 우아하면서도 안정감을 주며 은근한 빛을 머금어 고려적인 조형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참고문헌

  • - 『국보』-청자·토기-(최순우 편, 예경산업사, 1986)

  • - 『한국의 미』-청자-(최순우 감수, 중앙일보사, 1985)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