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1월 사립 개진학교로 설립되었다. 1912년 6월 공립으로 개편하여 초계공립보통학교로 개칭하였으며, 당시에는 합천군 동부 5개면에서 유일한 6년제 보통학교로 운영되었다.
1938년 초계공립소학교, 1941년에는 초계공립국민학교로 변경되었다가 광복 후 초계국민학교로 개칭하였고, 1979년 3월 병설 유치원을 설치하였고, 1996년 3월에는 초계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2년 교육부지정 고학교육 시범학교, 1997년 도지정 체육우수학교, 2003년 11월 군지정 대화문화조성 시범학교, 2005년 도지정 에너지 절약 시범학교, 2008년 경상남도교육청지정 평생교육 자율시범학교(1년 6개월), 2011년 군지정 합천얼계승 시범학교를 운영하였고, 2012년에는 체육활성화방안 추진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2013년 현재 학습도움반 1학급을 포함하여 7학급에 8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2월 19일 제100회 졸업식을 거쳐면서 총 6,48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0년 9월 제35대 박봉화 교장이 부임한 이래, 강재식 교감을 포함하여 총 21명의 교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게 생각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어린이’이며, 이를 위해 학생을 사랑하는 교사, 항상 연구하는 교사, 모범이 되고 존경받는 교사가 되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깨끗한 학교, 즐거운 학교, 앞서가는 학교를 만들어 21세기 미래 지향적인 교육환경의 개선, 지식 정보화 사회에 걸맞는 창의적인 인재양성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 체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