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고원 ()

자연지리
지명
태백산맥 중부의 동쪽 백두대간 능선과 서쪽 백암산∼태기산∼치악산을 잇는 능선으로 둘러싸인 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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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태백산맥 중부의 동쪽 백두대간 능선과 서쪽 백암산∼태기산∼치악산을 잇는 능선으로 둘러싸인 고원.
개설

해발고도 900m 내외의 고원으로 구릉과 완만한 경사가 계속된다.

자연환경

우리나라 지형의 일반적 특징은 퇴적면은 좁게, 침식면은 넓게 분포한다는 것이다. 침식면의 발달은 오래 전부터 연구되어 왔으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이론으로는 데이비스(W.M. Davis)의 침식윤회설(浸蝕輪回說)이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생대에 조산운동을 받은 후, 장구한 세월 동안 침식을 받아 넓은 지역이 준평원화(準平原化)되었다. 그리고 신생대 제3기 말에는 단층을 수반한 비대칭적 요곡운동(撓曲運動)으로 인해 준평원이 1,000m 이상 융기하였다.

이 융기 준평원면은 고위평탄면(高位平坦面)이라 불리는데, 태백고원은 고위평탄면에 해당한다.

태백산지는 중앙부의 영서고원지역, 동쪽의 영동산간지대, 서쪽의 서부산간지대로 구분된다. 영서고원지역은 오대산(1,539m)∼계방산(1,577m)∼회령봉(1,321m)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의해 다시 영서고원 북부지역과 영서고원 남부지역으로 구분된다.

형성 및 변천

고위평탄면이 가장 전형적으로 발달한 지역의 지명을 따서 고위평탄면을 육백산면(六百山面)이라 명명하였다. 이 지역에는 고생대 지층인 조선누층군(朝鮮累層群)과 평안누층군(平安累層群)이 분포하며, 많은 양의 석회암과 무연탄이 매장되어 있다.

현황

석회암의 주요 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철, 중석 등도 매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한국지리지(韓國地理志) 강원편(江原篇)』(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2006)
『한국지리(韓國地理)』(권혁재, 법문사, 1987)
『태백산일대종합학술조사보고서(太白山一帶綜合學術調査報告書)』(한국자연보존협회, 1987)
『신한국지리(新韓國地理)』(강석오, 대학교재출판사, 1984)
『한국지지(韓國地誌)』 -지방편(地方篇) Ⅱ-(건설부 국립지리원,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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