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개풍지역의 옛 지명.
내용
1413년(태종 13)에 군(郡)을 폐하고 개성유후사(開城留後司)에 예속시켰다. 5년 뒤 다시 군이 되고, 1442년(세종 24)에는 덕수현(德水縣)과 합쳐 풍덕군으로 하였다. 그 뒤 1650년(효종 1)에 부로 승격하였으나 1823년(순조 23)에 이를 폐하고 개성에 예속시켰다.
1866년(고종 3)에 다시 부로 복구되었으나 1895년에 풍덕군이 되어 개성부 관할에 들어갔다가 다음해경기도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개성군에 편입되었고, 1931년개성부가 독립되자 개성군의 나머지 지역과 풍덕군이 합쳐져 개풍군이 되어 대성면이 되었다.
개성 남쪽의 해안지방에 위치하여 고려시대에는 백마산(白馬山)에 성이 있었고 이곳에 궁궐을 짓기도 하였다. 정주나 승천부는 풍덕군의 치소(治所)와는 떨어져 있어 이곳의 치소가 자주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대안(對岸)에 강화도가 있어 개성과 한강을 방위하는 데 큰 몫을 한 곳이다.
참고문헌
-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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