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 필적 - 한석봉증유여장서첩

  • 예술·체육
  • 문헌
  • 국가문화유산
조선시대 문신·서예가 한호가 「등왕각서」 등 3편의 글을 써서 친구 유여장에게 기증한 서첩. 필첩.
이칭
  • 이칭한석봉증유여장서첩
국가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최종수정 2023년 03월 31일
한호필적-한석봉증유여장서첩 미디어 정보

한호필적-한석봉증유여장서첩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시대 문신·서예가 한호가 「등왕각서」 등 3편의 글을 써서 친구 유여장에게 기증한 서첩. 필첩.

내용

1991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1책(29장). 첩장본. 「등왕각서(滕王閣序)」 등 3편의 글을 써서 친우 유기(柳綺, 자 여장(汝章))에게 기증한 서첩이다. 서첩에 수록된 글은 당나라 왕발(王勃)의 「등왕각서」 외에 한무제(漢武帝)의 「추풍사(秋風辭)」, 이백(李白)의 「추야연도리원서(秋夜宴桃李園序)」이다.

이 중 「등왕각서」는 원래의 제목 앞에 ‘추일연(秋日宴)’ 세 글자를 덧붙여 계절적 감흥을 나타내고 있다. 이 3편의 글은 모두 연석(宴席)에서 읊은 글로 한호는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방편을 제시해준 명문들만 뽑아 서첩에 담아 고향으로 돌아가는 유기에게 써서 주었던 것이다.

3편을 쓰고 나서萬曆二十四年丙申臘月念日石峰韓濩書於西學寓舍寄贈柳汝章書(만력이십사년병신납월염일석봉한호서어서학우사기증유여장서)”라 하여 필서한 연월일 및 장소와 기증하는 사람의 이름을 밝히고 있다.

또, 이 서첩 끝에 별도로 ‘왕래동취(往來同醉)’라는 제목 아래 평소 교유하던 친우들의 명단을 적어놓았는데, 본인을 포함한 박록(朴漉), 김구정(金九鼎), 김윤명(金允明), 유기 등 5인의 이름 아래에 각인의 자(字)가 적혀 있다.

서첩 첫장에 ‘主人豊山柳氏(주인풍산유씨)’라는 소장자의 묵서가 쓰여진 것으로 보아 유기의 후손가에 전승되어온 것으로 보인다.

이 서첩은 명필 한호의 글씨라는 점에서 서예적 가치는 물론, 한호를 비롯한 5인의 우정과 당시 임진왜란 직후 관리 또는 선비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 - 『동산문화재지정보고서』1991지정편(문화재관리국, 1992)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