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서양인 선교사 알렉산더 피터스(A.Peters)가 구약성서의 시편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1898년에 출간한 개신교경전.
개설
편찬/발간 경위
그 당시 신약성서는 많이 번역되고 읽혔지만, 구약성서는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알렉산더 피터스는 구약성서 중에 시편에 대한 번역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1898년 한국어로 시편 중에 축복 편만 번역하여『시편촬요』라는 이름으로 출판하였다.
서지적 사항
내용
문체상의 특징으로 한문식의 문장과 영어식의 문장이 나타난다. 한문식 문장은 종래 한문 문장을 언해하듯 번역한 문장이다. 그래서 우리말과는 거리가 먼 표현의 문장이다. 반면 영어식 문장은 보조용언의 오용으로 인해서 사동문을 능동문으로, 피동문을 사동문으로 사용하는 등의 비문법적인 문장이 다수 나타난다. 문장 성분의 배열이 잘못된 문장도 곳곳에 나타난다. 이것은 당시의 문헌 표기와 문체가 정리 단계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현상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19세기 국어의 일고찰-〈훈ᄋᆞ진언〉과 〈시편촬요〉를 중심으로-」(정길남,『논문집』21,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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