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에 있는 조선후기 문신 정경세 관련 신도비.
개설
정경세는 경상도 상주 출신으로 자는 경임(景任), 호는 우복(愚伏)이며,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의 수제자이다. 문과를 거쳐 사가독서(賜暇讀書)하였고 내외요직과 청환(淸宦)을 역임한 다음 이조판서 · 대제학에 이르렀다. 사후에 의정부 좌찬성에 추증되고 문장(文莊)이란 시호가 추서되었다. 문장과 성리학에서 명성을 떨쳤으며 특히 기호(畿湖)계의 김장생(金長生)과 함께 예학(禮學)에 밝았다. 저서로는 문집인 『우복집』과 『주문작해』 · 『상례참고(喪禮參考)』 등이 있고, 상주의 도남서원(道南書院), 대구의 연경서원(硏經書院), 강릉의 퇴곡서원(退谷書院) 등에 제향되었다.
내용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비신이 오석(烏石)으로 되어 있다. 비의 전체 높이는 404㎝이며, 비신(碑身)의 높이는 223㎝, 귀부(龜趺)의 높이는 64㎝, 이수(螭首)의 높이는 115㎝이다. 비문은 해서체(楷書體)로서, 좌참찬 조경(趙絅)이 찬한 것을 이조좌랑지제교(吏曹佐郞知製敎) 이동표(李東標)가 썼다. 한편, 제전(題篆)은 권규(權珪)가 쓰고, 음기(陰記)는 정경세의 현손 정주원(鄭胄源)이 찬하고 6대손 정종로(鄭宗魯)가 썼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우복집(愚伏集)』
- 국가유산청(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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