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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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초등학교
옥과초등학교
단체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무창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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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무창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연원 및 변천

전국적으로 구국교육운동의 일환으로 사립학교를 설립하는 분위기 속에 1909년 9월 2일 조윤찬(曹允燦)이 어려운 시기에 “뛰어난 인재를 길러야 한다”는 뜻으로 당시 옥과객사(당호:雪山館)에 사립양영학교를 설립하였다. 일제의 탄압과 함께 비정규학교의 졸업자에 대하여는 상급학교로 진학 할 수 있는 자격이 인정되지 않자 1917년 4월 23일 조선총독부로부터 정규학교인 옥과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게 되었다. 인가 당시 수업년한 6년, 교직원 7명, 7학급, 351명(남 301명, 여 50명)이 수학하였다.

1938년 4월 1일 옥과공립심상소학교로, 1941년 4월 1일 옥과공립국민학교로, 1950년 4월 1일 옥과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1954년 4월 3일 6·25전쟁에 따른 교사 전소로 인하여 옥과면 율사리 334번지로 이전하였고, 1971년 3월 2일 학생수 급증으로 인하여 현재 위치로 학교를 이전하였다.

산업화에 따른 농어촌 인구감소로 1991년 옥수국민학교가 통합되었다. 1996년 3월 1일 옥과초등학교로 개칭되었고, 2004년 3월 1일겸면초등학교 통합하여 옥과면 및 겸면의 유일한 초등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2005년 3월 1일 적정규모학교육성사업에 따라 현대화된 교사로 신축 준공하였다.

현황

교훈은 ‘푸른 꿈 알찬 실력 바른 행동을 키워가는 학교’이며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철쭉이다. 꿈을 가꾸는 어린이, 존경받는 스승, 즐거운 학교가 되기 위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잠재력을 계발하여 큰 꿈을 심어주며, 삶의 질을 높이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 교육과 함께 글로벌 시대의 리더를 키우는데 교육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어 및 수학경시대회 등은 전국에서 최우수상을 여러 번 수상하고 있으며, 1960년대 야구를 비롯하여 1980∼1990년대 축구부, 현재는 육상부와 수영부를 육성하여 전국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2009년에는 현대무용이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다. 5개 수영 영법을 모두 익히고 졸업하는 ‘수영기능 인증제’를 운영하며 평생체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학력, 체력, 특기신장 등의 활동이 조화롭고 탄탄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2010년에도 전라남도교육청지정 연구학교가 되었다.

2009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총동문회가 결성되어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주민, 학부모와 함께 학교의 발전과 후진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2010년 3월 현재 17학급에 401명, 병설유치원 3학급에 43명, 교직원 49명이다. 2010년 2월 11일 제91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10,5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참고문헌

『욕천속지』(곡성향교, 1923)
『곡성군지』(정수태, 1917)
『지명조사 1961년』(옥과면 지명제정위원회, 1961)
옥과초등학교(www.okgwa.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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