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마다 1개의 공립보통학교 설립을 목적으로 하는 일제 당국의 3면1교제(三面一校制)에 의해 설립되었다. 1919년 12월 15일 4년제로 개교하여, 1936년 6년제로 개편되었다. 1949년 양촌국민학교, 1967년 양곡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1년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고, 1996년 양곡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훈은 ‘큰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이다. 예절, 큰 꿈, 실력을 가꾸어 가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하여 맞춤형 인증제 및 학년별 자율 선택 인증제 운영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문화유산 학습을 통하여 바른 국가관과 우리의 얼을 교육하고 있다. 학생활동으로는 2007년 창단된 남자 축구부가 2년 연속 전국 대회 8강에 오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010년 6월 현재 특수학급 3학급을 포함하여 18학급에 총 49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교직원은 33명이 재직하고 있다. 2010년 2월 제88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13,1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