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5월 17일 북평면 남창리에 달산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20년 5월 20일 현재의 현산면 일평리로 옮겼다. 1949년 4월 1일 현산국민학교로, 1996년 3월 1일 현산초등학교로 개명하였다. 90회의 졸업 역사가 말해주듯 윤관 전 대법원장 등 수많은 인재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2년과 2008년에 전라남도 학교 평가에서 최우수학교에 선정되었다.
교훈은 ‘꿈과 행복을 가꾸는 사람이 되자’이며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동백꽃이다. 학교 교육의 기본 방향은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감동과 열정이 넘치는 교육을 통해 꿈과 행복이 있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사설학원 하나 없는 오지의 학교지만 회화, 논술, 컴퓨터, 기타부, 창의 수학, 검도, 플릇 등 다양한 방과 후 학교 운영으로 사교육 없이도 학생들의 학력 특기신장에 노력한 결과 월등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2008년, 2009년 2년 연속 부진아 없는 무결점 학교로 인증서를 전남도교육위로부터 받을 만큼 학력 신장에 전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국제화시대에 맞게 영어교육을 강조하여 토요휴무일에도 3학년 이상 6학년들이 온종일 영어 몰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독서교육도 독서 계약제를 통한 흥미를 유발하며 년 60권 이상을 읽도록 권장하고 있다.
현산면 중심부에 위치하며 체육관, 영어체험교실, 국악실, 컴퓨터실 등을 갖춰 유관기관, 면내 각종 행사의 센터 역할은 물론, 지역민의 교육, 각종 학부모들의 교양강좌, 마을 도서관, 체육동호회의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2010년 3월 현재 6학급에 학생은 76명, 교직원은 24명이다. 2010년 2월 제90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7,78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