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후 1867년부터 일제강점기에 걸쳐 한국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은 자녀 교육을 위하여 여러 개의 학교를 세웠다. 1908년 5월 1일 김해 역에 낙동소학교를 개교한 것도 그러한 추세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1945년 11월 1일 낙동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개교하였다가, 1946년 6월 10일 대상국민학교로 다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6년 3월 1일 대상초등학교로 이름을 고쳤다.
교훈은 ‘더불어 사는 지혜를 가진 건강한 사람’이며,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장미이다. 교육목표는 ‘서로 돕는 어린이, 지혜로운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를 기르기’이다. 특색사업은 대상 학습관리시스템(DS LMS)과 자연과 사람을 존중하는 학교 숲 프로젝트이다. 대상 학습관리시스템은 학습 기술 관리, 수업 관리, 학업성취도 관리 등을 통하여 학습자가 효율적으로 학습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자연과 사람을 존중하는 학교 숲 프로젝트는 학교 숲을 활용하여 생태환경적 인성을 키우려는 시도이다. 2010년 3월 현재 특수반 1개를 포함하여 13학급에 학생 217명, 교직원 28명이다. 2010년 2월 20일 제65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8,71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