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46년 좌우합작운동 시기에 결성된 중간파 또는 제3세력의 연합체로서 민족의 자주독립을 쟁취하려는 모든 혁명적 정당단체와 애국자들의 총집결을 호소하면서 조직한 단체.
개설
독립전선은 1947년 4월에 미소공동위원회 각파 연합대회를 주최하는 등 남한의 정당·사회단체들이 미소공위에 참여하고 통일국가 수립을 위해 이 위원회가 성공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독립전선은 특정 이데올로기나 강령·정책으로 결합된 조직이 아니어서 유연성은 높았지만, 결속력은 취약했다.
결국 1948년 5·10 선거 참여 여부를 둘러싸고 내부에서 논란을 벌이다 성과를 이루지 못한 채 와해되었다. 이후 이극로 계열은 북으로 올라가고, 조봉암과 그의 계열은 남한에 남아 독자적 정치노선을 도모하게 되었다.
참고문헌
- 『조봉암과 1950년대』(서중석, 역사비평사, 1999)
- 『조봉암 연구』(박태균, 창비, 1995)
- 『죽산 조봉암』(이영석, 원음출판사,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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