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9월 5일에 생림고등공민학교로 출발하였으며, 1952년 8월 28일에 생림중학교로 전환하였고, 당시 6학급을 인가받았다. 1952년 7월 19일 재단법인 생림학원 설립허가를 얻고 초대 조중환 이사장 취임하여, 같은 해, 8월 28일 생림중학교 설립인가를 얻었다(초대 교장 박주현). 1953년 3월 10일 제1회 졸업식 거행(졸업생 36명)하였다. 1987년 2월 27일 8개 교실을 신축 완공하였다. 1988년 공립 전환을 추진하여 이사회의 의결을 거쳤으며, 1993년 3월 1일 공립으로 전환하였다.
교훈은 ‘다함께, 다르게!’이며, 교육목표는 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융합인재육성이다. 교화는 백목련이며, 교목은 팽나무이다. 학교 경영 방침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교육의 실현이며, 역점과제로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미래역량을 키우는 수업혁신, 참여와 협력의 마을공동체 조성이다. 특색과제로 진로와 연계한 독서동아리 운영, 문학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진로체험, 꿈교육을 위한 행복 교육과정 운영이다.
학교는 김해시에서 최북단에 위치하고, 낙동강을 경계로 밀양시와 접경하며, 김해시까지 16km, 삼랑진까지는 약 8km 떨어진 무척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주위 경관이 아름다워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좋은 여건이다. 학생수에 비해 교지가 넓은 편이며, 실습지와 학교림을 활용할 수 있다. 학생수에 비해 교지가 넓은 편이며 실습지와 학교림을 활용할 수 있다. 2020년 3월 현재 3학급에 학생수는 24명, 교직원 19명이다. 2020년 1월 10일에 제68회 졸업식을 하였으며, 총 5,7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