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4월 1일 일본인 학교인 삼판심상소학교로 개교하였다. 1945년 9월 22일에 일본인으로부터 학교를 인수해 같은 해 11월 1일에 6학급의 삼광국민학교로 재개교하였다. 1946년 7월에 제1회 졸업생 121명을 배출하였다. 1991년 12월에 본관 16개 교실을 신축 준공하였고 1995년 10월에 서관 16개 교실을 철거하였다. 2004년 5월에 정보화센터 및 다목적 강당을 개관하였다.
교훈은 '슬기로운 어린이, 예절바른 어린이, 튼튼한 어린이'이며 교목은 등나무, 교화는 등꽃이다. 정보화 소양을 갖춘 자율적·창의적·도덕적인 인간을 육성하기 위해 꿈과 보람과 신뢰가 넘치는 학교, 슬기로운 꿈을 키우는 행복한 어린이,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성실한 교사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0년대 각종 초등학교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삼광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통하여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농구부, 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다. 2000년대에는 학교평가 우수교, 학교경영 우수교, 환경교육 우수교, 학교운영 우수교 등의 표창을 받았다. 2010년 3월 현재 25학급에 학생 634명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은 43명이다. 2010년 2월 졸업생 134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