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4월 5일 일본인 학교인 영등포심상고등소학교 6학급, 180명으로 개교하였다. 광복 후 학교를 인수해 서울영등포국민학교로 1945년 11월 재개교하였다. 1947년 6월에 제1회 졸업생 142명을 배출하였다. 1949년 10월서울영중초등학교(2학급), 1950년 3월서울당중초등학교(2학급) 및 서울영중초등학교(6학급), 1950년 10월에 서울당중초등학교(3학급)로 각각 학생을 분리하였다.
1960년 2월서울도림초등학교(4학급), 1971년 12월서울영남초등학교(5학급), 1982년 9월서울도신초등학교(7학급), 1985년 9월서울문래초등학교(15학급)로 분리하였다. 1997년 12월에 급식실을 개관하고 1998년 3월에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2005년 2월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하였다.
교훈은 ‘슬기롭고 참되며 튼튼하게 자라자’이며,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개나리이다. 교육목표는 실력과 인성을 갖추고 겨레와 인류에 봉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학교의 특이 사항은 배드민턴 육성이다. 1988년 10월에 전국종별 배드민턴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1989년 2월에 전국종별추계 배드민턴대회에서 여자부 우승, 남자부 준우승을, 1989년 4월에 전국종별추계 배드민턴대회에서 여자부 우승, 남자부 3위를 한 실적이 있다.
2005년 12월 ICT활용 우수학교로 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5월 현재 21개 학급에 46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은 43명이다. 2010년 2월 제64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36,7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