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9월 25일 서울 중구 인현동 2가 3번지에서 경성 앵정소학교로 개교식을 거행하였다. 1946년 10월영희전(永禧殿)의 이름을 따서 영희국민학교로 개명하였으며 1951년 7월 중구종합국민학교를 편입하였다. 1969년 11월에 서울청계국민학교에서 250명을, 1973년 2월에 서울일신국민학교에서 422명을 인수하였다.
1989년 2월에 충무국민학교, 남산국민학교에 학생들을 인계하고 1989년 5월에 서울 강남구 일원동으로 교사를 신축 이전하였다. 1993년 7월에 서울대청국민학교로 946명의 학생을 분리하였다. 2002년 7월에 작은 전자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07년 3월에 민간참여컴퓨터교실을 설치 및 운영하였고 2009년 3월에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되었다.
교훈은 '바르게 생활하며 슬기롭게 배우고 튼튼하게 자란다'이며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장미이다. 교육목표는 튼튼한 몸과 슬기로운 생활로 바른 인성과 기본 학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교육복합화 시설을 이용한 체육·문화·예술 교육, 맞춤식 교육을 통한 학력 신장을 특색으로 하고 있다.
2010년 3월 현재 20학급으로 편성되어 있고 재학생은 545명, 교직원은 46명이다. 2010년 2월 제63회 졸업식을 하였고, 졸업생 122명을 배출했다.